우리은행은 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지점을 내고 개점 기념식을 열었다. 호찌민 지점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이은 우리은행의 두 번째 베트남 내 지점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휘 우리은행 수석 부행장과 베트남 중앙은행의 중(Dung) 국장을 비롯 300여명의 현지 진출 국내기업 관계자 및 교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