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소호영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일선 영업점장에게 소호대출 전결권을 부여하고 대출한도와 금리 결정권을 위임했습니다. 영업점장에게 부여한 담보대출 전결한도는 3억원입니다. 또 신규 대출에 한해 0.8%에 이르는 금리 우대 결정권도 부여했습니ㅏ다. 이와함께 부동산담보대출시 담보조사, 신용조사, 설정비 등 각종 수수료 면제 결정권한을 6월말까지 부여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소호영업을 시스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호업종지도’를 완성했습니다. 이 지도는 지난 3년간 130여개 소호업종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서 축적된 소호고객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역별 업종지도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