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업계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전자카드와 신용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LG하이패스플러스카드'를 이달 중 발급한다. 이 카드는 도로공사 홈페이지(www.freeway.co.kr)나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미리 금액을 충전하고 하이패스용 차량단말기(OBU)를 장착,카드를 꽂은 후 사용하면 톨게이트에 설치된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 정차할 필요없이 바로 통행료 지불이 가능해 통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출퇴근 시간대(오전 6~9시·오후 6~10시)의 통행료 20% 할인 및 충전금액별로 1~3%를 추가로 충전해주고 판교·청계,판교·성남의 연계 통행료도 면제된다. 단말기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평상시간대 5%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한편 이 상품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과 함께 GS칼텍스 주유시 ℓ당 80원 적립 및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등 차량 관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