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프랜차이즈 불모지였던 국내에 선진형 세탁시스템을 도입, 해당시장에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성장을 일구는 업체가 있다. 세탁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인 (주)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사진?www.cleantopia.com)가 바로 그 주인공.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주)크리토피아는 활발한 체인점 모집으로 성장 고삐를 죄고 있다. 현재 27개의 본,지사와 466개의 체인점을 개설 운영하는 이 회사는 '소자본 고소득' 창업아이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한 이범택 대표는 "맞벌이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세탁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안정적인 사업으로 불황 속에서도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창업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3D업종이라는 인식과 함께 재래식 세탁소가 감소되는 추세여서 크린토피아 체인점의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임대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1,000만 원 정도면 창업이 가능한 전형적인 소자본 사업이다. (주)크린토피아의 성장 원동력은 '토털 클리닝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의류 클리닝을 비롯해 가죽과 모피, 운동화, 카펫,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세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세탁에서부터 배송까지 '원스톱 체계'를 도입한 것도 주목할 만 한 부분. 또한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1일 2∼3회 배송을 가능케 한 것은, 기존 세탁체인점의 단점이었던 느린 배송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주)크린토피아는 위생에 대한 깐깐함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다. 첨단설비를 도입해 항균 위생세탁, 증류식 세탁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세탁 후 보관 또는 착용 중에도 항균효과가 지속되는 방법을 개발해 세탁업계 최초로 GH마크(항균, 방취)를 인증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섬유항균탈취제 '숲 속의 아침'과 고급섬유유연제 '옵션'을 개발, 이용고객에게 마일리지 사은품으로 무상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크린토피아 R&D 센터 준공식'을 가지며 착실한 성장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주)크린토피아는 철탑산업훈장, 국무총리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범택 대표는 "주먹구구식 사업 확장이 아닌, 체인점 하나를 개설하더라도 체인점주가 성공할 수 있는 'win-win'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일궈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31)733-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