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면 거래처 정보·신용등급 '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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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정보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 배영식)는 B2B사이트를 통해 기업신용등급을 제공하기 위해 중개형 B2B전문회사 컴에이지(대표 김영욱)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데이터가 컴에이지(www.comage.co.kr) 사이트에서 제공할 서비스는 기업정보 판매사업인 '크레탑 사업'과 기업신용조사 사업 등이다.
컴에이지 회원사로 가입하면 3000여 회원사의 기초 정보는 물론 거래처의 기업신용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사들은 이를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으며 신뢰성이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
노현기 한국기업데이터 공공사업팀장은 "기업 신용평가는 대기업의 협력업체 관리뿐 아니라 조달청 등 공공시장의 신용평가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면서 "이번 양사의 협력은 이 같은 시장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욱 컴에이지 대표는 "재무위주의 평가는 물론 사업성과 기술성 평가까지 다면화돼야 기업정보로서 의미가 있다"며 "양사의 서비스는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고 말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신용정보사업 부문을 분리하고,9개 금융기관 등이 출자해 만든 중소기업전문 신용정보회사다.
컴에이지는 회원사에 B2B거래시 전자보증 및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B2B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