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메리츠증권은 플랜티넷 목표가를 5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플랜티넷에 대해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시기 가시화로 성장모멘텀이 재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서울경기 VDSL 신인증시스템 구축은 올해 3~4월에 시작돼 5~6월에 마무리될 것이며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마케팅은 7~8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인증시스템 구축 후 수도권 중심의 가입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