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동방..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사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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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화증권 김영재 연구원은 동방이 우량 고정고객을 확보한 종합 물류업체로 전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로 변신 중이라고 소개했다.
항만하역 부문과 초대형 중량물 운송 및 설치 사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주와의 장기 계약을 통한 안정적 매출과 신선물류 등 신규사업 진출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올 8월 전천후 항해 능력을 겸비한 1만1000DWT급 자항선을 취항할 예정이로 이를 통해 초중량물 운송 사업 영억을 중동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으로 확대하게 된다고 밝혔다.
소화물 운송과 포워딩 사업,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8년 이후에는 신성장동력 사업인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최소 30년간 위탁운영을 하는 동안 정부에서 물량 보전을 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