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무선통신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13일 대신 이동섭 연구원은 무선통신업종에 대해 시장예상보다 가입자 증가가 확대되고 시장안정화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DMB마케팅 호조로 2월 순증 가입자가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작년 2월 이후 해지율 평균이 3%를 넘지 않고 있다고 설명. 또 베타평균이 0.675에 불과해 투자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말 추가적인 지수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수방어주인 무선통신 서비스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