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 카메라폰 비중확대로 매출성장 기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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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3일 카메라폰용 렌즈 모듈 전문업체인 디오스텍 탐방 자료에서 카메라폰의 비중확대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 최태이 연구원은 작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카메라폰 비중은 약 50% 정도로 국내시장에 비해 아직 낮은수준이며 향후 2년간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국내 휴대폰 메이저 3社의 카메라폰 출하량은 48%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에서도 메가픽셀급 렌즈 모듈 출하량은 92%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한편 노키아와 모토롤라의 경우 현재 대만의 렌즈 모듈 업체로부터 렌즈를 공급받고 있지만 메가픽셀급으로 렌즈 모듈 사향이 높아지게 되면 기술력에서 우위인 디오스텍의 렌즈 모듈 채택 여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