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흥증권은 비에스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중희 연구원은 비에스이에 대해 핸드셋 시장의 출하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기술선점을 통해 신규고객 창출을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 각 핸드셋 업체들이 ECM(휴대폰용 소형 마이크)의 발주 특성상 주력모델의 마이크로폰을 일시에 대규모로 납품할 수 있고 기술수준이 높은 업체에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돼 선도업체로의 지위를 강화시켜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6%와 66.4% 오른 1817억6000만원과 286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목표가는 1만86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