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대한민국 희극인장으로 치러진 코미디언 고 김형곤씨의 영결식에서 동료 코미디언 이경규씨가 위패를 들고 식장을 나서고 있다. 뒤는 영정을 든 아들 도헌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