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32
수정2006.04.08 20:09
잉글랜드 골프의 차세대 주자 루크 도널드(29)가 미국PGA투어에서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도널드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미라솔GC(파72)에서 열린 혼다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2002년 서던팜뷰로클래식에 이어 4년 만에 미국 투어에서 정상에올랐다.
나상욱(23·코오롱)은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3위에 올라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