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전문기업 데코라인(대표 배창권)은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코팅한 천연 원목마루 '피톤치드 건강마루'를 13일 출시했다. 데코라인과 국립산림과학원,엔비타사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전나무 측백나무 등 침엽수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들어 있어 항균 작용을 한다. 또 특수 도장 공법으로 처리돼 마루에 흠집이 생기거나 눌리는 현상 등을 개선했다. (02)459-5580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