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D램..2분기 DDR2 가격 하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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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오는 2분기 DDR2의 가격은 하락하고 DDR1 가격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D램 업체들이 DDR2로의 생산능력 재정비를 확대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따라 DDR1 대비 DDR2 가격의 프리미엄이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간 격차 축소는 DDR2가 주력 제품이 되기 위한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
한편 대만 프로모스 등은 2분기 가격이 안정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난야 테크놀로지의 경우 DDR2의 제품믹스 비중이 높아져 판매단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난야의 1분기 매출은 DDR2 가격 강세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