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한빛소프트의 일본 현지법인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가 일본 자스닥 직상장을 추진한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은 13일 "일본 증시에 직상장하기 위해 주간증권사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일본 내 어느 증시에 상장할지 확정하지 않았다"며 "자스닥을 포함해 여러 시장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HUE는 2004년 11월 설립됐고 지분의 57%는 한빛소프트가,나머지 43%는 히타치 NTT도코모 등 일본 업체들이 나눠갖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