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인 몬도시스템즈는 13일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지분참여 형태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PC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비주얼(AV)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정철 몬도시스템즈 사장은 "이번 투자 유치로 몬도의 디지털 AV 기술력과 소프트뱅크의 네트워크·콘텐츠 사업 노하우를 접목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