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2연패… 이선화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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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3일(한국시간) 열린 LPGA투어 마스터카드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우승했다.
소렌스탐은 3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 이선화(20·CJ), 헬렌 알프레드손(41·스웨덴)을 1타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통산 67승째이며 21번째 타이틀 방어다.
지난주 필즈오픈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한 '루키' 이선화는 상금 9만5966달러를 보태 총상금 21만50달러로 상금랭킹 선두에 올랐다.
신인상 레이스에서도 204포인트를 획득, 2위 줄리타 그라나다(20·파라과이)에 60포인트나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