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업 인수합병(M&A) 소식이 국제유가 상승세와 인플레 우려에 밀려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렇다할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채 혼조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불과 0.32포인트(0.00%) 하락한 11,076.0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4.99포인트(0.22%)가 오른 2,267.03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56포인트(0.20%) 상승한 1,284.14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