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GS건설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4일 대우 이창근 연구원은 올해 GS건설의 자매사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1.1% 증가한 2조379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시장지배력 강화와 턴키 물량 증가 추세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또 86%대의 안정된 국내공사 원가율과 광고선전비 하락, 기술개발비 증가율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2004년 5.7%를 저점으로 작년 6.0%, 올해와 내년 6.4%와 6.5%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를 6만1900원에서 6만78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