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계열사들이 흥국생명을 중심으로한 금융그룹화 작업에 착수합니다. 흥국금융그룹은 올해 보험과 투자신탁, 증권, 저축은행의 원-스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흥국금융그룹은 최근 인수한 쌍용화재를 비롯해 태광투신, 피데스증권 등의 통합 CI작업을 이 달 안에 마칠 계획입니다. 흥국금융그룹은 흥국생명과 쌍용화재, 태광투신운용, 피데스증권, 고려상호저축은행, 인수중인 예가람상호저축은행 등 6개회사로 구성되며 총자산 7.1조원, 총매출 3조원의 중견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게 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