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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인도 증시 보는 눈길 곱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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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계 증권사의 인도 증시를 바라보는 눈길이 곱지 않다.해외자금 유입의 가장 큰 덕을 보고 있으나 기초체력이 튼튼하지 않은 가운데 유동성 긴축 변수를 우려. 16일 모건스탠리는 올들어 신흥증시로 유입된 자금규모가 200억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연간규모를 뛰어 넘을 정도로 '위험 파티'가 절정에 달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미국의 추가 긴축과 연말까지 유럽 중앙은행도 0.75%P 가량 금리를 더 올릴 것으로 관측된 가운에 일본의 금리인상(4분기중 예상)까지 더해지는 등 글로벌 유동성은 긴축중이라고 진단했다. 또 지난 10월이후 인도의 91일물 단기 채권금리는 1.5%P나 치솟은 6.7%를 기록하는 등 인도의 내부 유동성도 죄여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올해 50%의 주식공급물량 증가율과 미국보다 높아진 투자승수 등도 부담스런 변수로 꼽았다. 노무라증권도 뉴질랜드 등과 함께 경상적자 증시를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무라는 "세계 경제가 회복 추세를 밟아가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자금 수요가 등장하면서 해외자본에 의지해 왔던 경상적자 국가들의 자금조달 원천이 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플레 공포가 덮칠 경우 경상적자 국가(이미 자산가격 상승으로 인플레 압력 존재) 들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며 '금리 상승과 통화가치 하락'을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지적.인도에 대해 MSCI 기준치대비 3.32%P나 낮은 3% 비중만 배정했다. CLSA는 "브라질-러시아-한국-인도 등 신흥증시 4인방중 유일하게 흔들리지 않고 있는 인도는 그만큼 차익실현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고 추천했다. 한편 메릴린치의 아시아 펀드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비중을 줄이고 싶다는 증시로 인도와 뉴질랜드,호주가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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