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반도체 장비 업황 반등 중-수혜는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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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CJ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의 신규 설비투자로 세계 반도체 장비 업황이 점진적으로 반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2월 북미 반도체 장비 BB율(주문액/출하액)이 1.01로 16개월 만에 1.0을 상회했으며 출하액은 2.1%, 주문액은 5.8% 늘어났다고 소개.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과 일본, 대만 업체들의 신규 반도체 라인 투자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어서 북미 반도체 장비 출하액 및 주문액은 2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시장 구조상 세계적 업체들이 핵심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누릴 수 있는 수혜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아이피에스, 국제엘렉트릭, 피에스케이, 프롬써어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프롬써어티를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