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과 아시아 금융업종 내 최선호주중 하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0만원. 외환은행 관련 이슈가 단기적인 주가 촉매가 될 수 있다면서 인수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특별 배당 및 배당성향 상향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이 영업구조를 세계적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어서 올해 추가적 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이나 비용 절감 등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 대출 경쟁 등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