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0일 우리이티아이 분석 자료에서 예상보다 부진한 모니터 패널 수요와 TV 수요 둔화 영향으로 2월 CCFL 출하량이 750만대를 기록하면서 당초 예상치였던 820만대를 하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3월 역시 종전 예상치인 850만대보다 낮은 800만대의 출하를 예상. 이에 따라 1분기 출하량 예상치를 2470만대에서 2350만개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에는 4개 생산라인이 추가되고 LG필립스LCD 파주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CCFL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21% 증가하며 영업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분기별 실적 성장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며 목표가 1만98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