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비철시장 정보, 선물사 24시간 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 대형 펀드들이 비철, 에너지, 귀금속, 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투자규모를 늘려 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채권 및 주식 위주의 금융펀드 위주에서 원자재 중심의 헤지 펀드들의 매수세력이 유입되면서 최근 시장상황이 급변동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원자재와 관련된 국내 수출입 업체들은 기존의 수급에 따른 가격예측이 점차 어려워 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는 LME(런던금속거래소) 비철금속가격도 이러한 펀드 세력들의 가세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며, 24시간 거래되는 특수성 때문에 당일 변동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결국 국내 비철업체로선 수급동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시장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시시각각 움직이는 가격동향과 다양한 시장정보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 같이 날마다 급변하는 비철금속 가격 때문에 밤잠을 설치던 국내 기업들과 투자자들을 위해 최근 일부 금융기관에서 해외시장 가격 및 시장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여러 금융기관 중 국내 선물사에서 전세계 비철금속을 포함한 원자재 선물시장의 정보 및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터넷상에서 구리, 아연 등 LME비철금속 가격과 차트 그리고 실시간 비철 뉴스를 조회할 수 있는 삼성선물의 “FuturesNet LME+’라는 정보서비스에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