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기술전문가 자격인증제도에서 두바이타워 설계자인 김대중 부장을 명장(Master)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부장은 세계 최고층 빌딩인 아랍에미리트 버즈 두바이타워의 리프트업(Lift-up)공법과 인천공항 교통센터 슬라이딩 공법 등 특수 설계분야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기술전문가 자격인증은 매년초 각 사업본부장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기술인력을 명장(Master)과 달인(Expert)으로 각각 인증해 명예와 각종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