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5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20일 3.02포인트(0.46%) 오른 655.91로 마감됐다.


5일 만의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개인의 매수우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NHN이 1.62% 오른 것을 비롯 하나로텔레콤 포스데이타 하나투어 다음 네오위즈 CJ인터넷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텔레콤 GS홈쇼핑은 약세였다.


인터파크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다는 분석에 힘입어 12.39% 급등했다.


메가스터디 현대이미지 우리이티아이 씨디네트웍스 등도 4∼7%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제넥셀은 자회사의 암세포 항체개발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쏠리테크가 와이브로와 WCDMA투자의 수혜주란 분석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뉴보텍 디에스피 우석반도체 실미디어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동반 약세였다.


엔터기술 유아이엘 등이 실적 부진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