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39
수정2006.04.09 13:44
하나은행은 20일 독일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가로 23m,세로 30m,무게 450㎏의 초대형 붉은티셔츠를 을지로 본점 건물 벽면에 설치했다.
이 대형 티셔츠는 설치미술가 박은미씨가 '태극의 꿈'이란 주제로 폭 1.3m의 티셔츠 850여벌을 이어 만든 작품이다.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최고 연 5.1%의 금리를 제공하는 월드컵특판예금을 2조원 한도로 판매한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