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발발 3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반전시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한 여성이 이라크전 사망자를 기리는 임시묘지 앞에서 '이라크 파병 군인들을 살려서 집에 데려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