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급형 21인치 와이드 LCD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CX213TW)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16:10 와이드 화면 비율에 1000:1 고명암비, 상하좌우 178˚의 넓은 시야각과 8ms 응답속도를 갖추었습니다. 제품 하단부에 내장된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 사운드로 각종 멀티미디어를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19인치, 24인치 제품에 이어 21인치 와이드 제품을 출시해 와이드 모니터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대형 모니터 판매를 본격화하고 프리미엄 모니터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30만 원대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