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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분양가 승인 2~3일정도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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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갑 성남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6개 판교 민간 분양업체들이 지난 22일 저녁 제출한 분양가 수정안은 평당 평균 1190만원대 후반이었다"며 "이에 대한 검토 시간이 부족해 분양 승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현재 업체들이 내놓은 수정안을 놓고 적정 가산비용,암반 공사비 등 기본 건축비를 면밀히 검토 중이어서 앞으로 2~3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업체들과 다시 추가 협의해 분양승인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국장은 "업체들이 성남시의 검토 결과에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을 경우 곧바로 분양 승인을 내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 국장은 "지난 21일 건설교통부,성남시,민간업체 실무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건교부측이 당초 분양업체들이 제시한 분양가가 평당 평균 1230만원으로 높게 책정돼 다소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업체들도 어느 정도 수긍해 22일 저녁 7시께 분양가를 평당 1190만원 후반대로 조정한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판교 분양일정 차질 논란과 관련,그는 "분양 일정에 쫓겨 분양 승인을 내줄 생각은 없다"며 "분양 아파트에 비해 임대아파트 분양 일정이 빠듯하긴 하지만 분양과 임대주택을 따로 승인하기는 어려워 일괄적으로 승인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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