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명사 초청 시, 음악의 봄』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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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오늘 저녁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연대은행과 서울예지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명사초청 시, 음악의 봄』행사를 주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북한과 해외 거주 한민족 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계 명사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윤상구 전 로터리 총재와 강지원 변호사,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등의 노래와 닝쿠푸이 중국대사의 김소월 시 낭송, 팀 스트롱 뉴질랜드대사 부군의 재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탤런트 강부자씨도 참석해 노래 솜씨를 자랑하고 소설가 박범신씨도 자신의 시를 직접 낭송할 예정입니다.
산업은행과 예지로타리클럽은 이날 모은 수익금을 사회연대은행과 한민족복지재단에 전달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