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증시 흐름속에서도 적립식펀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적립식펀드 계좌가 5백만을 넘은지 석달만에 6백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노한나 기자가 전합니다. 2월말을 기준으로 적립식펀드 계좌수는 613만계좌 cg1> (적립식펀드 계좌 수) 지난 11월 5백만계좌를 넘어선 이후 석달만에 600만 계좌를 넘었습니다. 판매잔액도 어느덧 19조원을 넘어 이런 유입속도라면 이번달에 20조원을 가뿐히 넘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cg2> (적립식펀드 잔액 ) 더욱 고무적인 것은 지난달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립식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적립식펀드는 계좌수로는 18만2천계좌가 늘었고 금액으로는 9200억원이 들어왔습니다.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돌파하던 지난해 연말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유입금액은 지난해 평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cg3> (펀드 내 적립식 비중) 전체펀드 중 적립식펀드가 차지하는 비중과 적립식펀드 중 주식형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달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cg4> (주로 적립식 주식형으로 투자) 특히 2월말 현재 전체 적립식펀드 19조1천억원 중 14조 7천억원이 주식형적립식으로 투자되고 있어 76%가 주식형으로 투자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신규로 들어온 9200억원 중 80%가 넘는 자금이 주식형으로 들어와 적립식펀드의 대부분이 주식형투자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적립시채권형은 감소세가 지속돼 지난 1월에 비해 161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와우TV 뉴스 노한나 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