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컨설팅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과거엔 단순 영세 컨설팅 업체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다각적인 컨설팅 업체가 많아졌다. 주목할 점은 IMF를 기점으로 국내 빌딩컨설팅시장을 선도했던 외국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는 토종회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역삼동에 위치한 빌딩전문컨설팅포시즌㈜(사장 김철수)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 회사는 빌딩과 관련된 투자개발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토털시스템"을 구축,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토종회사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철수 사장의 주력분야는 대기업의 자산 관리이다, 그동안 대기업들은 단순히 매각차익만 얻을 목적으로 빌딩보유에만 치중했으나 이제는 투자환경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과거는 전세 또는 임대보증금이 50%를 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보증금이 30%를 넘지 않고 1층 은행임대도 월세로 놓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환경이 바뀌게 된 원인은 IMF 때 보증금반환 대출금 이자상승 보증금을 많이 받고 월세는 적게 받아 은행이자 연체 등으로 경매 또는 급매로 헐값 처분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후 빌딩전문컨설팅의 필요를 생각한 김철수 사장은 매각차익은 물론이고 현금흐름 까지 따져 보유 기간에는 수익률이 보장 되는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이런 시대흐름을 반영한 이 회사는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시장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 업계는 물론이고 대기업의 자산 담당자들에게까지 알려져 있는 빌딩전문컨설팅포시즌㈜의 컨설턴트 김내수 이사는 10억대 연봉자로도 유명하며 고급컨설팅을 제공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회사의 주 고객은 대기업 및 코스닥 기업으로 SK, 롯데, 현대, 휴비스, 일양약품, 삼성, 코원시스템, 한글과컴퓨터등 다수의 기업들의 빌딩 및 자산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다이너스티 파라다이스 골프장을 컨설팅하기도 하였다. 리츠칼튼골프장 주주이기도한 김철수 사장은 "선진 컨설팅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꾸준히 유능한 인재를 모집, 발굴하여 육성하는 등 부단히 노력하여 해외로 진출하겠다. "고 한다. 02) 549-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