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화증권은 위다스에 대해 KTF향 WCDMA 중계기의 종류별 공급권을 업계 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 매출의 안정성이 보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차세대 중계기인 ICS(간접 제거 시스템) 중계기를 개발해 가장 먼저 KTF의 BMT를 통과함에 따라 선점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 한편 회사측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705억원과 142억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중 4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회사측의 예상실적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단 주식 매매시 중계기 업종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WCDMA와 와이브로 중계기 투자가 올해 정점을 이루면서 내년부터 시장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