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디펜스가 일본 합작투자법인 MC 시큐리티와 공동개발한 보안솔루션 제품이 현지 지방자치정부로부터 신상품에 관한 '신사업 개척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대상 모델은 '넷스테이블 MC-50'이며 선정 과 인증 유효기간은 2009년 3월까지입니다. C&S디펜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일본내 합작 파트너인 MIC사와 공동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에 발맞춰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이 가능한 대상으로 포함된 것은 관례에 비춰볼 때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함께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외사 관계자는 "전문적인 보안장비의 신속한 보급이 절실한 가운데 이번 제품이 '위니 웜'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인정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전하면서 "일본 지방자치정부 차원의 위기의식과 보안대비태세 확립 노력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마네현내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제품 공급계약이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신속히 추진돼 대량발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C&S디펜스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일본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관련제품의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대중적인 보급 확산과 일상적인 네트워크 보안관리 강화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Made In Japan으로서 현지생산된 제품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는 등 시장인지도를 조기에 확산시킨다는 전략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