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혁신활동 성과에서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산업연구원이 28일 발표한 '지역혁신 지수의 산출 및 지역간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지역혁신 총합지수는 0.82로 16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지역혁신 총합지수는 각 지역의 인적자원,지식창출,지식의 전달 및 응용,혁신지원금융 등의 혁신활동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혁신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대전 다음으로는 경기(0.66) 서울(0.64) 경북(0.51) 등이 뒤를 이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