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를 뛰어넘어 유비쿼터스 사회로 진화하고 있는 변화의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그 중에서도 유비쿼터스 시대의 핵심 IT기술인 CDMA 휴대폰과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 기반의 차세대 인터넷 발전은 눈부시다. 이렇듯 발전을 거듭하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의 맨 파워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업계를 이끌어 가는 선도기업이 있다. 모다정보통신(주)(대표 김종세?사진 www.modacom.co.k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다정보통신(주)은 1991년 통신망관리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휴대폰과 인터넷기술 및 솔루션 개발에 투자해 현재 인터넷과 이동통신기술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휴대단말기 개발 설계서비스와 'IPv6' 차세대 인터넷솔루션 부문이다. 이 회사는 슬림화와 고성능안테나, MP3, VOD, 블루투스 등의 최신기능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용 CDMA 휴대폰을 개발,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MP3휴대폰, 블루투스 응용폰, 고성능 안테나폰 등 고급기능의 핸드폰을 개발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U-Talk(SIP기반 멀티미디어 통신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U-Road(유비쿼터스통신네트워크용 멀티서비스 엑세스 라우터)', 'Mobile IP/Fast Hand-off 솔루션', 'IPv6 CDMA 모듈' 등의 인터넷솔루션 등을 개발해 휴대폰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주)는 향후 휴대폰 제품 개발 경험과 IPv6 인터넷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통신시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융합 단말기 플랫폼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CDMA, WiBro, 블루투스, GPS 등의 멀티미디어서비스 기능을 포함하는 융합 단말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 융합서비스 개발도 추진해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기반기술을 이용해 WiBro DMB 복합단말기 등 단계별로 상품화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김종세 대표는 "이동통신과 IP가 결합된 시장에서 코어솔루션을 보유한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며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믿음과 노력이 회사의 성장 동력이며 고객 제일주의를 통해 내실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