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철강업계의 설비투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27% 늘어나 96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철강협회는 3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비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의 파이낵스,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등 대규모 투자 등으로 올해 철강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26.9% 증가한 5조5,077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