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팬택계열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경영혁신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91년. 6명으로 시작한 호출기 회사 팬택이 15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수퍼1) 호출기에서 휴대폰 생산업체로 변신에 성공한 팬택계열은 지난 15년간 연평균 66%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자본금 400만원이던 회사가 직원 4천5백명, 매출 3조 5천억원을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박병엽 부회장은 앞으로 15년이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도약기라고 강조했습니다. [INT: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네임수퍼2) "지난 15년이 우리가 거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커 온 성장기였다면 앞으로의 15년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도약기가 될 것입니다." 박 부회장은 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내수 1위 탈환을 강조했습니다. [INT: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네임수퍼3) "내수부문은 현재와 같은 파이팅을 통해 확고한 2위를 다지고 1위 탈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수퍼4) 한편 박 부회장은 휴대폰 보조금이 허용된 27일 스카이와 큐리텔의 판매가 올들어 처음으로 9천3백대가 넘었다"며 "이러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 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