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회장 박창호)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층에서 전국 토목 분야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토목의 날' 행사를 갖는다. 건설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토론회와 건설 관련 신기술 전시회,축하 공연,리셉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정책토론회 주제는 '산업 간 융합(토목과 자동차 산업 그리고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한 초고속도로 및 도로교통 혁신 전략'이다. 또 지난해 준공된 국내 토목 구조물을 대상으로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