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상승,650선을 회복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13.0포인트(2.03%) 오른 653.05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홈쇼핑주와 인터넷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네오위즈가 신작 피파온라인 4월 공개,1분기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12.62% 급등했다.


NHN 다음 CJ인터넷 인터파크도 2~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케이블방송인 드림시티 인수 기대감에 CJ홈쇼핑이 6.15% 뛰어 10만원을 넘어섰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동서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SSCP가 편광필름용 코팅소재 개발 소식에 6.01% 올랐다.


천지산에 인수된 피엠케이가 대량거래 속에 9일째 상한가 행진을 펼쳤고,오토윈테크도 '욘사마(배용준)' 효과로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증자를 결의한 모두투어가 10.27% 급락했고 레인콤도 9.32%로 낙폭이 컸다.


젠네트웍스 트루윈 뉴보텍 등 엔터테인먼트관련 기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