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내년 말까지 전국 농어촌 지역에 초고속인터넷망을 100%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200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858억원을 투입해 전국 농어촌지역 347만 가구의 97%에 해당하는 50가구 이상 339만 가구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 음영지역 해소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정부, 지자체와 공동으로 50가구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100% 초고속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