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3ㆍ30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후속 대책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1일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참여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는 거래의 투명화, 투기이익 환수, 보유과세 강화 등 세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이 천명한 것처럼 앞으로도 이런 원칙이 우리 사회에서 실현될 때까지 4차, 5차 계속적으로 부동산 정책이 입안되고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