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창작밴드 '비어'(대표 문종현 www.wirband.com)는 창조적인 크리에이티브로 제작비 이상의 영상물을 제작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성장 밑바탕은 영상물에 대한 깐깐한 프로페셔널 마인드다. 홍보영상물 시장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작권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분야. 이로 인해 하나의 영상이 수많은 기업 홍보물에 중복돼는 사례가 잦아 비슷한 이미지가 많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비어는 절대 타 회사의 영상을 가져다 쓰지 않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여러 차례의 기획회의를 거쳐 고객사에 가장 적합한 컨셉트를 창조한다. 최적의 컨셉트를 도출하기 위해 이 회사는 고객사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다. 문종현 대표는 "효과적인 홍보영상물이 되도록 컨셉트 의도를 충분히 설명해 고객사로부터 합리적인 의견조율을 이끌어 낸다"고 설명했다. 비어의 또 다른 성장 엔진은 뛰어난 맨 파워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보통 다른 영상제작 업체는 촬영에 치우친 인력구성으로 기획이나 기타 업무에 취약한 면을 보인다. 그러나 이 회사는 각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인력을 기획부터 프로덕션까지 배치해, 토털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포스코,삼성,KT 등 대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해찬들 홍보영상물은 '2004 대한민국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종현 대표는 "완성도를 중시해, 크리에이티브의 통일성과 질이 균형을 이루는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며 "비디오 대여점에도 내놓을 수 있는 훌륭한 영상물을 제작하겠다"는 신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