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대규모 노조·학생 연대 시위를 촉발시킨 최초고용계약(CPE,26세 미만 근로자는 2년 내 자유 해고)을 공포하되 논란이 된 조항을 수정하겠다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학생들과 노동계는 이 제안을 거부하고 4일 총파업을 강행키로 해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