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중국에 이어 반덤핑제소가 세계 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수출주도형 국가로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반덤핑 시비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까닭도 있겠지만, 기업들이 무역피해 구제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탓도 크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세계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견제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자구책이 절실하다. 국제통상 전문 컨설팅 회사인 더인터내셔널트레이드컨설팅(대표 김성태)은 국제무역 분쟁으로 경쟁력을 위협받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법인의 강점은 경쟁사에 비해 최적화된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국제통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들은 대부분 대형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이다. 그러나 국제통상 대응 및 국내산업피해 구제업무는 일반 회계자문 및 감사업무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반덤핑 조치는 규모가 큰 국제 민사소송이다. 매년 규정이 새로 신설되고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판례 또한 수시로 바뀌고 있다. 때문에 많은 케이스 경험과 계속되는 전문 지식의 업그레이드로 무장해야만 승소를 할 수 있다. 더인터내셔널은 국제통상 컨설팅 서비스만 전문으로 파고든 법인으로써, 제소국별, 업종별로 정립된 케이스 진행방식과 데이터 작업지침을 보유해 피제소 회사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경쟁사에 비해 국제통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인원이 많은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컨설턴트 개개인이 탁월한 역량을 갖췄음은 물론이다. 구성원 전원이 한국이나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했으며 특히, 반덩핌 및 반보조금 관세부과와 관련한 노하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성을 쌓고 있다. 포스코, 동국제강, 대우일렉트로닉스, SK케미컬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법인의 컨설팅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러한 효율적인 실무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무역위원회는 2004년에 이 회사에게 덤핑 산정방법 고찰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도록 의뢰했다. 또한 반덤핑 제도의 본고장인 미국 유수의 법인들로부터 인력파견 요청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구성원들은 각종 국제통상세미나에 정기 패널 또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있으며, 학계에 실무에서 익힌 지식을 전달해 한국의 지식용역 분야의 자존심을 드높이고 있다. 더인터내셔널은 'Lee인터내셔널'과 업무협조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이 해외 수입자들을 상대로 한 무역구제 서비스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미 이 법인은 Lee인터내셔널 법무법인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다. 또한, 미국의 Akin&Gump, 유럽의 VanBael&Bellis 등 해외 유수의 법률회사와 긴밀한 업무 협조아래 다각적인 국제통상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최적화된 업무 시스템과 강력한 맨 파워로 국내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있는 더인터내셔널트레이드컨설팅. 이 법인의 날카로운 해결책이 국내 기업뿐 아니라 한국 경쟁력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식년을 줘 심도 있는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또한 해외 유수의 법률회사에 매년 인원을 파견해 글로벌 감각을 키우도록 한 것도 성장 비결이다. 김성태 대표는 "국제통상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망라해 상위 컨설팅 펌에 진입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밝혔다. 02)2190-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