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신화인터텍의 작년 성장 신화가 올해에도 이저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점에서 적극적인 비중확대에 나서라고 권유했다. 3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신화인터텍 분석 자료에서 삼성전자 7세대 설비 본격가동으로 TV용 광학필름 매출이 급증하고 대만 수출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가공 공저을 내재화하면서 원가율을 낮추고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올해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8%와 261% 증가한 1545억원과 17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적극매수로 올리고 6개월 목표가는 2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