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공식 건배주로 사용됐던 부산의 향토 약주 '천년약속'이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천년약속은 3일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ANOC총회(3월31일∼4월7일) 참석자 환영식 공식 건배주로 천년약속이 채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