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포토문자 서비스를 4일부터 시작합니다. '포토문자'서비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수신번호 뒤에 *47을 넣으면 메시지 내용과 미리 등록한 사진이 자동으로 합성되어 발송됩니다. SK텔레콤은 "포토문자 서비스는 일종의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이지만 일반 문자메시지(SMS)와 동일한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고, 건당 전송료도 문자메시지 요금과 같아 문자소통에 익숙한 '엄지족'에게 편리하고 저렴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